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코스: 멕시코 (문단 편집) === 멕시코 정부 측 인물 === 《[[나르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콜롬비아 정부측 인사들이 카르텔과 손잡기도 하고 적대하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나르코스: 멕시코]]》의 등장인물들은 카르텔을 능가하는 메인 빌런 그 자체. 카르텔의 상납금을 받아 그들의 범죄를 무마해주는가 하면 일선 군대나 경찰관들이 돈을 받고 사실상 카르텔의 사병으로 운용되는 등 심각한 부패상이 잘 드러난다.[* 미겔 앙헬의 부하들이 지방 경찰을 동원해 상대방 조직을 치자 상대방의 돈을 받은 군인들이 이를 저지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실소를 금치 못할 정도이다.] 게다가 이 드라마에서는 엔리케 '키키' 카마레나가 납치 살해당한 원인도 키키가 수집한 정보 중 멕시코 중앙정부와 연루된 내용이 있을 것을 우려한 높으신 분들이 카로 킨테로를 충동질해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르코스: 멕시코》에서는 카르텔 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대립 양상이 작품의 주를 이룬다. * 살바도르 오스나 나바 멕시코의 정보기관인 DFS의 수장이자 엘 아술의 상관. 원래 플라자 단위에서 받는 뇌물에 만족했으나, 엘 아술을 통해 미겔 펠릭스 가야르도의 플라자를 통합해 거대한 카르텔을 세우는 '라 페데라시온' 구상을 듣고 그에게 힘을 보태주기로 한다. 과달라하라 카르텔이 결성되는 자리에서 펠릭스의 보스 페드로 아빌레스가 펠릭스를 죽이려고 하자 그를 살해하고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파트너로서 펠릭스가 마약 사업의 정점에 오르도록 돕는다. 돈을 밝히고 오만한 성격이라 펠릭스의 상납이 늦어지자 바로 본보기로 그의 조직원들을 덮쳐 살해했으며 길들이기를 위한 차원에서 니카라과에 [[이란 콘트라 사건]] 심부름으로 방문한 펠릭스와 아마도를 고문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처음에 펠릭스는 그의 아래에서 설설 기었지만 도가 지나친 그의 행동을 참을 수 없었던 펠릭스는 그보다 위에 있는 멕시코 정치인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바가 하대하면서 신경을 긁자 펠릭스는 그를 재떨이로 구타해 머리를 박살내 죽여버리고 즉석으로 그의 후임 자리로 엘 아술을 임명한다. 과달라하라 카르텔과 협력관계에 있었던 DSA 국장 미겔 나사르 아로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물로, 실제 아로는 펠릭스와 파트너 관계에 있었고 2004년에 관련 혐의로 기소되기까지 했지만 천수를 누렸다. * 안드레스 1980년대 멕시코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인물로 나바의 오만함에 질린 펠릭스가 대신 파트너 관계를 맺은 인물. 엔리케 '키키' 카마레나 팀의 수사를 사사건건 방해하며, 키키가 과달라하라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모으자 자신이 연루될 것을 두려워해 카로 킨테로에게 지시해 그를 납치해 고문하도록 한 장본인이다. 시즌 2 시점에서도 여전히 펠릭스 가야르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도혁명당]]의 유력 대선후보로까지 떠올랐으나 그의 조카 루벤 수노 아르세가 미국에 의해 체포되는 바람에[* 펠릭스 가야르도의 대외 공작으로 꼬리자르기에 성공해 수노에게 키키의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지만 가족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것 자체가 결격사유가 되고 말았다.] 대선 후보 자리에서 밀려나게 된다. 대신 대선에서 야당 후보에게 밀려 골머리를 앓던 제도혁명당에게 펠릭스를 소개해줘 제도혁명당의 대선 승리에 큰 공을 세운다. 실제 1980년대 국방부 장관을 지낸 바 있는 후안 아레발도 가르도키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지만 후안 가르도키는 재판에서 펠릭스 가야르도와의 공모 혐의가 무죄로 판명되었기에 소송을 피하기 위해서 그의 이름은 등장할 때마다 전부 묵음으로 처리된다. 그나마 시즌 2 8화에서 '안드레스'라는 이름이 공개되긴 한다. *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 훗날 멕시코 대통령이 되는 인물로 형 라울과 함께 마약거래에 연루되고 부패가 심했다. 어렸을적 식모 살인사건도 적나라하게 묘사되는데 현실에선 사고인지 고의인지 알 수 없지만 드라마에선 고의로 그려졌다.[* 무려 실탄이 장전된 총으로 포로를 총살하는 놀이를 하다가 식모를 실제로 총살해버린다. 경악스러운 것은 정작 본인은 고모가 아끼는 양탄자에 피가 묻은 걸 걱정할 뿐이다.] 걸프 카르텔의 보스 돈 후안이 그의 삼촌이라 든든한 정치적 뒷배가 되어주었으며, 정점에 오르고자 한 펠릭스가 라울에게 접선해 포섭을 시도했으나 그들 형제 역시 돈이 썩어나게 많기에 씨알도 안먹혔다. 해당 드라마에서 식모살인사건을 이 형제의 인명경시태도에 의한 고의로 묘사된 것은 이 사람의 과거가 미심쩍은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 1994년 개혁성향의 자당 (자신이 직접 자기 후계자 후보로 지명했다) 후보 루이스 도날도 콜로시오가 선거유세도중 암살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공식 조사결과는 허술하고 이 살리나스 대통령이 암살 후 콜로시오의 경쟁자를 다시 후보로 앉혔다는 의심이 크다.[* 이 에피소드는 시즌 3에 나온다.] 게다가 경제통으로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서 당선되었지만 지나친 친기업 및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다 결국 부적절한 FTA체결로 인해 미국의 경제력을 버티지 못한 멕시코의 경제가 파탄나고 완전히 미국경제에 종속되는 상태로 치닫는 지경까지 가는데 기여했다. 결국 재벌이 정부보다 강력해지는 결과까지 낳은지라 멕시코 내에서는 이런저런 큰 세력들의 흑막으로 이미지화 되어있는 듯 한 인물이다. 이를 이 드라마에서는 대놓고 암흑세력과 결탁한 흑막으로 묘사한 것. 실제 역사에서의 행적 처럼 시즌 3에서는 몰락해 해외로 망명하고 만다. 멕시코 경제가 주저앉으며 페소 가치가 폭락하는 바람에 기득권층도 그를 버렸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달러로만 사업하는 아마도의 주가가 올라 그에게 어부지리가 된다. * 기예르모 칼데로니 이쪽도 실존 인물로서 멕시코 경찰, 특히 마약 단속 부서쪽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멕시코 연방 경찰 간부로 펠릭스 가야르도의 끄나풀이지만, 동시에 DEA와 협조하면서 줄타기를 한다. 여러모로 병 주고 약 주고를 반복하는 인물로, 어떨 땐 정의롭다가도 어떨 땐 부패한 멕시코의 현실을 보여주는 인물.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5개국어를 하며 여러모로 능력과 수완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결정적인 순간 펠릭스와 협상해버리는가 하면, 자기를 치워버리려 벼르고 있는 월트 요원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카르텔 인원들을 일부러 다른 곳으로 보내 살려보내주고, 펠릭스 체포 이후 좌천당했던 월트에게 공을 돌리는 등, 작중 내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묘사된다. 생존을 위해 정의와 부패사이에서 줄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멕시코 경찰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 * 카를로스 행크 곤살레스 실존 인물. 시즌 3의 흑막 포지션이다. 멕시코 제도혁명당의 정치 고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돈세탁을 전담했다. 극 초반에는 티후아나 카르텔과 손을 잡다가 극 중반부터는 후아레즈 카르텔과 함께 한다. 난다 긴다하는 카르텔 보스들도 그 앞에서는 어쩌지 못하고 설설기는 무시무시한 인물. 그의 범죄에 대해 미국에서 수사가 들어갔으나 행크의 압력으로 무마되었다는 후일담이 에필로그에 나온다. 실제 인물은 2001년까지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 * 헤수스 구티에레스 레보요 실존인물로 마약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멕시코 장군이다. 첫 화에서 아마도가 운송중이던 현금과 마약을 불태움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DEA와 함께 기동대를 조직하면서 재등장 하는데 첫 작전에서 라몬 아레야노를 잡지 않으며 월트 브레슬린을 무시했으나 그의 업무능력을 인정하고 마약 카르텔 근절에 함께 한다. 하지만... 라보스에 의해 펠릭스의 라이벌인 아마도 카리요 푸엔테스와 카를로스 행크에게 뇌물을 받은것이 들통나면서 보직해임을 당한다.[* 극 전개상, 뇌물은 받은 이유는 애매모호하게 묘사됐다. 카를로스 행크 곤살레스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더 자세하게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실존 인물은 해임 후 멕시코 법원에서 징역 4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도중 2013년에 암으로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